■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정대진 / 원주 한라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중간선거는 대부분 지역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상원의 경우에는출구조사로도 예측이어려울 거라는 전망이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관심입니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나오셨습니다.
이번 선거가 대통령 임기 중에 치르기 때문에 중간 평가 성격이 짙고요. 그래서 중간선거라고 부르는 건데 미 의회가 어떻게 구조가 돼 있는지, 또 그리고 어떤 사람들을 뽑는 건지 짚어주시겠습니까?
[정대진]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은 하원, 상원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원은 100석인데 여기는 지역 대표입니다. 인구 비례대표가 아니라 50개 각 주마다 무조건 2명씩. 인구가 적든 많든, 크든 작든 간에 어쨌든 2명씩 그 지역 대표를 뽑는 겁니다.
그리고 하원이 인구 비례대표해서 여기는 선거구 조정을 해서 인구 수에 따라서 의석을 조정하기는 합니다마는 435석이 있습니다. 상원 435명을 2년마다 전원 투표를 하고요. 상원 같은 경우는 상원의원 임기가 6년인데 이것을 똑같이 6년 임기가 같이 가는 게 아니라 각 주마다 조금 다릅니다.
3개 권역을 분류를 하거든요. 상원, 하원을. 그래서 클래스1, 2, 3 분류하는데 클래스1, 2, 클래스2, 3, 클래스 3와 1 이렇게 섞어가면서 그래서 2년마다 선거를 하는데 어쨌든 미국의 상원 의원은 각 주에서 2명씩 2년마다 뽑지만 거기서 모든 상원의원을 한 번에 뽑는 게 아니고 1명의 현역 상원의원이 있고 또 자기 임기가 도래한, 6년마다 도래한 상원의원을 뽑는 선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원의원 선거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치러지지 않는 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상원의원 선거는 35개, 35석을 지금 뽑는 것이고 하원의원 435명 전원을 뽑는 게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
현재 의석수를 보니까 하원의 경우에는 지금 여당인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불리하게 흘러가는 것 같더라고요.
[정대진]
현재 하원 의석 분포를 보면 민주당이 222석, 공화당이 212석 이렇게 되어 있는데 218석의 과반이죠. 지금 최근 미국의 정치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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